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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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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따스 음악학교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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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비따스음악학교 작성일17-09-14 15:03 조회1,7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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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미세먼지도 없었던 너무나 청명한 날, 여러분들과 함께 은혜로운 착공감사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날씨와 주변 환경 그리고 함께 한 주교님, 신부님들과 후원자분들의 모습에서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도 은혜롭고 감사했기에 지금까지 그때의 감동이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그 자리는 사랑의 현장이었고 희망의 징표였습니다. 멀리까지 찾아주신 후원자분들의 밝은 얼굴과 격려의 말씀 하나하나는 깊은 공감과 일치 그리고 기쁨이었습니다. 찾아주신 그 발걸음이 거룩한 순례라 느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착공감사미사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사랑과 희망의 에너지로 계속해서 학교 공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학교 조감도를 소개합니다. 급한 경사로 인한 설계의 어려움과 3000평의 부지에 필요한 시설들을 배치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부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심했고, 지금까지 집단 시설에서만 살아온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해줄 필요성 때문에 공간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앞으로 이 학교에 들어와 꿈을 펼칠 아이들을 생각하며 최적의 환경이 되도록 설계에 반영하려 했습니다.

 

먼저 그림 왼편에 자리 잡은 건물은 학교 본관입니다. 교실과 도서관, 컴퓨터실과 과학실, 중강의실과 경당, 행정실과 교무실, 숙직실과 교장실, 양호실과 면담실 등이 있고, 경사를 이용한 주차장이 가장 아래층에 자리 잡습니다.

가운데 있는 공간은 농구장만한 크기의 운동장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입니다. 큰 행사가 있으면 주차장으로도 쓸 수 있겠지요. 학교 전체에서 구석구석 찾아보니 주차 공간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이 지상에는 45대 정도이고, 지하 주차장은 14대 정도 규모인데 운동장까지 주차할 경우 최대 100대는 주차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운동장 오른쪽 약간 높은 건물이 음악당입니다. 1층에는 식당과 자그만 카페 겸 갤러리가 자리 잡습니다. 학교가 완성되면 후원자분들과 손님들이 편안하게 쉬실 수 있는 공간이 되리라 봅니다. 이곳에 여러분들과 함께 앉아 아이들의 공부하는 모습도 보고,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 하면서 보람을 나눌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2층에는 음악학교의 특성상 필요한 개인연습실과 리허설 룸을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3, 4층은 강당입니다. 여러 가지 행사나 음악회 그리고 아이들이 실내 운동도 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입니다. 무대는 70명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수 있는 크기로 배치하였습니다.

음악당 뒤편 건물은 기숙사입니다. 70명의 아이들과 선생님들 7분이 머물 공간입니다. 기숙사 앞쪽에는 비밀의 정원처럼 수풀이 우거져 있어 아이들의 힐링 공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당과 나란히 있는 기와집이 보이시죠? 아는 분이 오래된 한옥을 해체해놨는데 나중에 기증해 준다고 해서 일단 표현해 놓았습니다. 대청마루에 앉아 있으면 왠지 선들바람이 불어와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것 같습니다. 기와집 뒤편의 건물은 사제관입니다. 사제 세분이 머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에덴동산입니다. 그림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기숙사 오른쪽 경사지가 좀 있습니다. 이 동산에는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조그만 야외음악당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가을날 생맥주와 함께 재즈 콘서트라도 하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과실수와 꽃나무도 심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사랑받는 공간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가 아이들의 새로운 가정이요 미래를 준비하는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 잡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아이들이 좀 더 존중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간구해 주십시오! 우리 모두가 신앙의 아버지요 어머니가 돼서 하느님의 손길로 아이들의 손을 잡아준다면 참 좋겠습니다! 아직 완공까지 갈 길이 남아 있습니다만 희망으로 그 길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본격적인 공사는 10월 중순쯤 될 것 같습니다. 내부 절차와 준비가 참 많습니다!

 

“Be free, make tomorrow!” 라는 우리의 슬로건처럼, 치유와 자립을 도모하는 사랑과 희망의 학교요 보금자리가 되도록 신앙의 기적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송 천 오 안드레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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