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0일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 글나눔

본문 바로가기


노비따스음악학교의 교장신부님과 후원회원님들이 글로 나누는 공간입니다.
묵상, 일상의 깨달음 등 사랑의 글들을 많이 나누어 주세요.​

 

2019년 7월 10일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비따스음악학교 작성일19-07-10 09:17 조회21회 댓글0건

본문

 

복음 마태 10,1-7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3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4 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칭찬의 힘은 대단하다는 말을 많이 이야기하십니다. 그래서 자녀들에 대한 칭찬뿐만 아니라, 내 이웃을 향한 칭찬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하지요. 그런데 어디에 초점을 맞춰서 칭찬을 해야 할까요? 이 부분에 대한 실험을 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쉽지 않은 문제를 풀게 한 다음, 한 집단에는 “좋은 점수 받은 것을 보니 실력이 뛰어나구나.”라고 말해주었고, 다른 집단에는 “정말 열심히 문제를 풀었나보구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즉, 첫 번째 집단에게는 능력에 초점을 맞춘 칭찬을 해주었고, 두 번째 집단에게는 노력에 초점을 맞춘 칭찬을 해준 것입니다.

이렇게 몇 차례 반복한 뒤에 아주 어려운 문제를 내주었습니다. 이 문제들은 청소년들은 도저히 풀 수가 없는 것들이었지요. 하지만 놀라운 차이 한 가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능력에 초점을 맞춘 칭찬을 받은 청소년들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모두 포기했지만, 노력에 초점을 맞춘 칭찬을 받은 청소년들은 자그마치 90% 이상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능력에 초점을 맞춘 칭찬을 받은 청소년들은 “내 능력 밖이야.”라는 말을 하고서 포기했답니다. 이는 무엇일까요? 능력에 대한 칭찬은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노력에 초점을 맞추면 어떨까요? 이는 한계를 알기가 힘들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어떤 모습을 보실까요? 능력일까요? 노력일까요? 전지전능하신 주님에게 우리의 능력은 너무나도 하잘 것 없어 보이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남는 것은 딱 하나, 바로 노력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노력의 모습에 주님께서는 언제나 우리 편이 되어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뽑으십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따져보십시오. 절대로 능력으로 뽑으신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갈릴래아의 어부들, 세리, 열혈당원, 심지어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까지 뽑으신 예수님께서는 능력보다 그들이 앞으로 할 노력에 초점을 맞추셨던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내 자신에 대한 이유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내가 잘 나서가 아닙니다. 나의 능력과 재능이 뛰어나서도 아닙니다. 그저 주님의 큰 사랑으로 앞으로 할 우리의 노력과 정성을 보시고서 이 자리에 있게끔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 자신은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어떤 정성을 가지고서 주님 앞에 나아가고 있을까요?
3a3ff0cc38d7c9caaa1e5eed86f4a62b_1562717
이번 주도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 바람 소식이 있네요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려 주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